제일기획 1분기 영업익 67억

제일기획은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38.4% 줄어든 6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순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8.4% 감소한 90억원을 나타냈으며 경상이익도 작년보다 11.7% 줄어든 1백25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8.2% 감소한 9백81억5천만원이었다.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에 따르면 제일기획의 올 1분기 방송 취급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7% 감소한 6백96억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제일기획의 최대 고객인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점도 제일기획의 실적이 나빠진 요인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