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주)넷브레인..이오리스와의 합병 통해 ‘제 2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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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터스 시대에 발맞춰 통신망구축 솔루션과 컨텐츠를 동시에 공략해 그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겠다” (주)넷브레인(www.netbrain.co.kr)의 새로운 CEO로 선임된 최상덕 대표는 최근 모바일 게임업체 이오리스와의 합병에 따른 앞으로의 경영 계획을 밝혔다.
통신장비 솔루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온 (주)넷브레인과 게임 컨텐츠업체 이오리스의 합병에 대해 최 대표가 거는 기대는 크다.
무엇보다 사업영역의 확장과 이종 사업간 상호보완적 시너지 효과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회사의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장기적으로는 수출시장의 확대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오리스의 대표이사이기도 한 최 대표는 합병이후의 사업 방향에 대해 “통신망구축 솔루션과 모바일 게임산업 각각의 전문성을 살릴 계획”이라며 “양사가 구축한 해외 유통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는 등 파트너십을 공유하면서 해외시장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넷브레인은 이미 통신장비 솔루션 독점공급 계약을 맺고 있는 베트남 현지 사업자와 모바일 게임 수출을 활발히 논의 중이다.
이동통신가입자가 500만 명이 넘는 베트남의 모바일 게임시장은 엄청난 성장잠재력이 점쳐지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주)넷브레인은 현재 초기 단계인 휴대인터넷 ‘와이브로’와 지상파 DMB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BCN(Broadband Convergence Network)망 사업에 더욱 주력해 올해 매출 200억 원, 순이익 20억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