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노키아 상향.."EMLSI-삼성SDI 긍정적"

대우증권은 노키아의 실적 코멘트와 관련해 삼성SDI와 EMLSI 등에 긍정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22일 김운호 대우 연구원은 노키아측이 세계 휴대폰시장규모를 7억대에서 7억4천만대로 올려 여전히 수요가 살아있음을 의미한 것으로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 부품사중 노키아 노출 빈도가 높은 삼성SDI와 EMLSI 실적에 긍정적일 것"으로 진단했다. 다만 노키아의 사업자 독점 모델 개발,모토롤라의 Form Factor 변신에 비해 삼성전자 대응은 지나치게 안일해 보인다고 지적.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