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파라다이스 목표가 5950원으로 상향"

우리투자증권이 파라다이스 목표가를 올렸다. 25일 이왕상 우리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에 대해 ERP 시스템 도입 등 마케팅 강화로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다변화된 VIP 마케팅 효과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일본인 및 대만인 관광객 유입효과가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 영업환경이 매우 양호하다는 점과 VIP 고객층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 등이 장기적으로 펀더멘털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신규 카지노 설립에 따른 수익 감소 가능성을 고려하더라도 주가가 펀더멘털 대비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5,950원으로 상향.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