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5일) YBM서울ㆍ디지털대성 52주 신고가

코스닥시장이 이틀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며 바닥 다지기에 나섰다. 25일 코스닥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27포인트(0.29%) 오른 443.90에 마감됐다. 외국인이 11일째 '사자'에 나섰으며 기관도 매수우위를 보였다. 반면 개인은 4일 연속 순매도였다. 30개 우량종목으로 구성된 코스닥스타지수는 0.66포인트(0.08%) 오른 853.38로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가 4.51%,출판?매체복제가 3.22% 오르며 강세를 주도했다. 통신서비스와 화학도 강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제약과 금융,운송 등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하나로텔레콤이 7.36% 오르며 기염을 토했다. GS홈쇼핑과 디엠에스 등도 2%대의 강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코미팜은 5.03% 떨어졌다. 개별종목 중에서는 YBM서울과 디지털대성이 각각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위고글로벌과 비티씨정보통신도 상한가행진 일수를 5일로 늘렸다. 반면 KTH와 세코닉스는 52주 신저가까지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