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수익정상화 국면 도달..목표가↑-대신

대신증권이 부산은행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7일 대신 전재곤 연구원은 부산은행의 1분기 순이익이 당초 예상치를 현저히 상회했으며 이는 대손전입부담의 해소를 통해 수익정상화 국면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고정이하여신의 실질증감 감소, 1분기중 하락한 것으로 보이지만 월중으로 개선되고 있는 순이자마진(NIM) 추이, 통합거래소 주거래은행 선정을 통한 저원가성 조달 증가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전체적인 펀더멘탈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목표가를 9,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