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부산은행 목표가 9150원으로 상향"

27일 다이와증권은 부산은행 투자의견을 2등급(=시장상회)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8,900원에서 9,15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1분기 대손충당금 감소로 강한 실적 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하고 규모가 작은 지방은행이나 낮은 부실채권(NPL) 비율 등을 감안할 때 자산 품질은 뛰어나다고 평가. 2005~2007회계연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한 가운데 이러한 실적 강세로 향후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을 지속해 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2005회계연도 배당 예상액을 330원에서 350원으로 상향.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