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웅 적정가 1만1000원으로 하향..굿모닝

굿모닝신한증권이 태웅 적정가를 하향 조정했다. 3일 굿모닝 백정현 연구원은 태웅에 대해 1분기 중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생산량이 감소하고 신규설비의 본격 가동이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3.8% 감소한 461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작년 말 완공된 신규 설비를 통한 생산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간 매출증대 효과와 원자재 생산감소를 통한 이익률 증대를 예상했다. 올해 연간 10억원으로 예상되는 법인세 추가비용을 반영,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7.8% 내린 1,165원으로 수정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적정가를 1만1,5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내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