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롭울타라오픈] 역시 소렌스탐‥'데일리베스트'치며 107위서 26위로
입력
수정
아니카 소렌스탐(35·스웨덴)이 미국 LPGA투어 미켈롭울트라오픈(총상금 220만달러) 2라운드에서 '6개 대회 연속 우승'의 불씨를 되살렸다.
소렌스탐은 8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리조트 리버코스(파71)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데일리 베스트'인 4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오버파 143타로 첫날 107위에서 단숨에 공동 26위로 솟구쳤다. 선두 크리스티 커(28·미국)와는 7타차다.
한국선수 가운데는 안시현(21·코오롱엘로드)이 합계 3언더파 139타로 공동 4위에 올라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김미현(28·KTF)과 강지민(25·CJ)은 합계 1언더파 141타로 공동 8위를 달리고 있다.
박지은(26·나이키골프)은 합계 이븐파 142타로 공동 14위,박세리(28·CJ)는 합계 12오버파 154타로 커트 탈락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