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영업마진 회복됐으나 보유..도이치

11일 도이치뱅크는 신세계에 대해 국내 소비 회복에 대한 신중한 자세를 견지함에 따라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4월 매출이 전망치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백화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에 그쳐 소비회복의 신호로 해석하기에는 어려워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마트 매출은 카드 분쟁이 해결됨에 따라 경쟁 업체들과의 격차를 따라잡을 것으로 보이며 3월 감소했던 영업마진도 회복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