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장단 '렉서스'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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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최근 사장단 7명에게 1억원을 호가하는 일제 최고급 승용차 렉서스를 지급했습니다.
이는 올해 초 이건희 회장이 초일류기업을 이끄는 전문 경영인들에게 상응하는 대접을 해주겠다고 밝히며, 부사장급 이상 임원들에게 수입 외제차를 지급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입니다.
삼성그룹은 지금까지 부사장급 이상 임원들에게는 에쿠스를, 전무급에게는 SM7을 지급해 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