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이티 13일부터 거래

증권선물거래소는 엠에이티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엠에이티 주식은 13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된다. 공모가는 2500원(액면가 500원)이었다. 엠에이티는 반도체와 액정표시장치(LCD)산업에 사용되는 가스정화장치 제조업체로 국내 최초로 가스세척기(Scrubber)를 자체 개발해 95년부터 삼성전자에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 154억원,순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 엠에이티의 상장에 따라 코스닥 상장법인은 모두 876개사로 늘어나게 됐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