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커 2분기 실적도 호조 지속 전망..한양

11일 한양증권은 마니커에 대해 비수기인 1분기에 18.9억원의 순이익를 기록하며 작년 연간 순이익 16.5억원을 상회해 향후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2분기 실적도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수직계열화의 일환으로 위탁 생산하던 사육 부문을 4월부터 직접 신설 운영하고 이전에 하지 않았던 삼계 사업을 2분기부터 새롭게 시작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성수기인 2분기에도 닭고기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실적 호조세가 기대되는 이유로 꼽았다. 목표가 1만8,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