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나기 창업] 비비바치오‥ 아이스크림 카페, 신세대 '차가운 유혹'

오앤씨글로벌(대표 김덕주)은 1999년 설립 이후 생과일 아이스크림 전문점 '프랜치키스' 브랜드로 프랜차이즈 사업 시작 3년여 만에 전국 200여개 체인점 오픈이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오앤씨글로벌은 아이스크림 관련 최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차 브랜드 '비비바치오'라는 아이스크림 카페테리아를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해 새로 론칭한 비비바치오는 기존 브랜드의 단순한 메뉴 구성과 획일화한 인테리어 컨셉트,고가의 창업비용 중심에서 탈피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회사측인 밝힌 비비바치오의 장점은 첫째 가장 많은 메뉴와 장비 구성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가장 저렴한 창업비용으로 거품을 제거했다는 점이다. 둘째 100여종이 넘는 다양한 메뉴 컨셉트를 개발,본사의 반가공 재료를 전문 배송업체인 CJ물류시스템을 통해 가맹점까지 안전하게 배송한다. 셋째 복합 메뉴로 구성하면서도 각각의 메뉴 구성이 전문적이어서 복합 매장에서 오는 전문성 부실을 막았다. 넷째 크게 5가지의 메뉴군으로 다양한 손님을 끌어들일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아이스크림은 생과일 아이스크림,프리미엄급 아이스크림,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등 3가지 큰 아이스크림에 부가적으로 40여종의 다양한 아이스크림이 마련돼 있다. 에스프레소 커피는 10여종의 최고급 품질의 원두를 사용하는데 테이크아웃 형태도 가능하다. 샌드위치도 계절별로 핫 샌드위치,콜드 샌드위치 등 10여종의 각기 다른 샌드위치가 마련돼 있다. 매장에서 곧바로 구워낸 빵도 20여종 준비하고 있다. 선진국에서 인기가 높은 10여종의 웰빙 소다수 음료와 다양한 생과일주스,빙수류,파르페류까지 매장에 갖춤으로써 단순한 아이스크림점에서 탈피했다. 카페와 레스토랑의 중간 개념인 카페테리아로 부르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다섯째는 실속 있는 창업비용이다. 프랜차이즈 전문 브랜드 비비바치오는 급격히 변화하는 신세대의 감각에 발맞춘 업그레이드 복합 카페테리아 개념으로 예비 창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주 고객층은 청소년과 20~30대 젊은층은 물론 40대 이상 장년층까지도 타깃으로 잡았다. 비비바치오는 가격에 민감한 청소년들에게는 자신만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신세대 대학생들에게는 아늑하고 깔끔한 모임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비비바치오는 현재 전국에 2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올해 100호점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사는 설립 이후 6년간 아이스크림과 커피 관련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이 분야에서 상당한 노하우를 쌓았다. 비비바치오에 이 같은 노하우를 쏟아부을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문의 (02)2252-8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