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섹션] 기술지향기업 "우린 불황 몰라요"

이미 지난해부터 활기를 찾아가고 있는 원가절감 아이디어와 새로운 기술력은 이제 국내 산업 전반에 걸쳐 하나의 성공 전략으로 자리 잡았으며 하나의 관련분야로 제조업과 에너지 분야, 의료계 등으로부터 요식업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공법과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 중 유독 눈길을 끄는 것은 건축, 토지 관련 신공법과 새로운 소재 개발이다. 최근 경질 우레탄을 이용한 해안도로보수보강 농수로, 보수공사가 최초로 시도되어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보링그라우팅 시공 전문기업 (주)아이엔(www.in1303.com)이 현장 발포시스템을 이용, 개발한 '발포폴리우레탄 보강공법'은 간편한 시공과 인력 및 인건비 절감 효과, 짧은 공기, 하자발생 원인 제거 등으로 업계에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해안도로가 형성된 구간 중 상당부분이 해안도로 하부의 동공으로 도로가 침하, 함몰되어 차량의 피해가 발생되는 사례가 있어 통행이 차단되거나 복구 될 때 까지 오랜 기간 방치되는 사례가 빈번했다. 이 시공의 특성은 이음새가 없어 대상물의 형성에 좌우됨이 없이 모든 물질과의 접착력이 우수하여 토목부분에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요구되는 비중의 두께와 어떠한 조건에도 구해됨이 없이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 환경오염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과 함께 이 시공은 부식성이 없고 산화되지 않는 화학물로서 대기 오염을 함유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물에 용해되지 않아 가스나 유해 물질을 발생치 않는 환경친화적 공법이다. 실재로 이 공법을 이용한 시공을 담당 했던 울산광역시 북구청 건설과 토목담당 최정식 계장은 "콘크리트로 재시공시 3개월 이상 걸리는 공사기간을 단 10일 이내의 짧은 기간에 완료하고 비용은 구조물을 철거하여 콘크리트로 재시공 하는 것 보다 1.6배 저렴하여 경제적으로 비용 절감 효과를 보았다"고 말했고 농업기반공사 울산지사 박해정 계장은 "이번 농수로 개보수에 새로운 공법인 우레탄 공법을 시행하였고 그 결과가 매우 좋아 향후 새로운 공법에 대한 기술 지도를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직접 이 공법 개발에 참여한 (주)아이엔 허금도 기술이사는 "최근 놀랄만한 신공법과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어 국내 기술력 향상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지만 아직도 우수한 재료의 개발 문제는 아직도 우리가 당면해야 할 문제"라고 지적하고 "경험의 테두리 안에서 과거의 답습과 타성을 버리지 않고 서는 더 큰 발전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국의 중소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술력 개발에 대한 투자가 적극적으로 이루어 져야 한다는 여론이 많다. 단순히 재무 현황만을 보고 기업의 미래성을 평가하기 보다는 기술력을 직접 확인, 검증하고 기술력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져야만 기업도 살고 국가 경쟁력도 살아난다. 기업하기 어렵다는 소리에 중국, 동남아 등으로 사업체를 옮기는 기업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오늘날 성공신화, 국가 경쟁력 강화, 나아가 인류 발전에 기여해 가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모습들 속에서 미래의 밝은 청사진을 그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