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목표가 2670원..보유-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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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삼성증권은 인터파크의 4월 총판매총액(GMS)이 소비심리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비수기 영향과 도서매출 감소로 인해 전월대비 7.6% 감소한 625억원을 기록하며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해 6월 이후 10개월 연속 감소한 수치.
5월은 가정의 달 효과로 판매총액이 7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나 추정치 727억원에 다소 미치지 못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급격한 매출 증가가 없는 한 올해 판매총액 1조원의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쉽지 않다고 판단되며 6개월 목표가 2,670원에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