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호남석유 하반기 실적 반등..목표가는 하향

16일 노무라증권은 호남석유화학에 대해 예상대로 탄탄한 1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나 2분기 실적 우려감으로 최근 조정을 거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에틸렌보다 EG분야는 상대적으로 긍정적일 것으로 평가하고 하반기부터 수익 반등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와 내년 호남석유 순익 전망치를 13%와 7.4% 올려 잡은 반면 적정주가는 6만6,000원으로 5만3,000원으로 낮추었다.유화섹터에 대한 신중한 견해를 감안해 목표자 산정 승수를 과거 평균치로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