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유케이알 인스티튜트..단기영어언수 '퍼스트클래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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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올 여름도 방학기간 동안 영어권 국가에서 진행되는 청소년 여름학교에 자녀들을 보내려는 학부모들의 움직임이 벌써부터 분주하다.
수백 개에 이르는 사설 영어연수학교들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여름학교를 진행하고 있지만, 이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이 바로 'BABSSCo(The British Association of Boarding School Short Courses)' 프로그램이다.
영국 기숙학교 단기코스를 의미하는 BABSSCo는 국내에도 명성이 높은 영국의 명문기숙학교인 '해로우 스쿨(Harrow School)'에 의해 지난 1995년에 설립된 협회다.
해로우 스쿨에 버금가는 전통을 자랑하는 사립학교 '럭비 스쿨(Rugby School)'과 '덜위치 칼리지(Dulwich College)'등이 이 협회를 통해 여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3주간 운영될 예정인 BABSSCo 여름학교는 영국학부 및 대학원 유학 전문기관 '유케이알 인스티튜트(대표 김주헌?www.ucas.co.kr)'에서 수속대행을 맡고 있다.
김주헌 대표는 "지금까지 50여 개국 총 4,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이 여름학교를 다녀갔다"며 "영국문화원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영어코스인 만큼 교육적 효과에 대한 학부모들의 신뢰도나 만족도가 그 어느 곳보다 높다"고 말했다.
BABSSCo 여름학교의 특징은 교실에서만 이루어지는 수업에 치중하는 여타의 영어연수 코스들과는 달리 실생활 자체를 교육의 기회로 활용한다는 점이다.
김 대표는 "기숙학교의 캠퍼스에서 다른 나라 학생들과 생활하다보면 영어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된다"며 "세계 각국의 학생들이 모이다보니 문화적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참가학생들은 싱글 혹은 더블 룸을 배정받으며 기숙사 내에는 여름학교 운영진이 상주해 학생들을 돌본다.
BABSSCo가 마련하고 있는 다양한 특별활동들은 이 여름학교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연합에 소속된 명문 학교들은 모두 오랜 전통에 걸맞게 여가활동과 학습에 필요한 훌륭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학생들은 수업 후 오후시간을 수영, 승마 등의 각종 스포츠와 게임, 롤 플레이, 드라마 시청 등의 문화활동으로 보낼 수 있다.
토요일 오후와 일요일은 대개 런던과 옥스포드, 캠브리지 등 영국의 명문대학을 방문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는다.
물론 이러한 모든 특별활동과 주말여행에는 항상 교사가 동반해 학생들을 인솔함으로써 학생들의 안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들 교사들은 상당수가 해로우, 럭비 등 BABSSCo 소속 학교들의 정교사들이며, 모든 영어교사진은 외국인들에게 영어를 가르칠 수 있는 전문자격을 갖추고 있다.
보통 한 학급은 10~13명 정도의 인원으로 구성되며 학생의 나이에 따라 주당 15~20시간의 영어수업을 받게 된다.
학생들은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치르는 레벨테스트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단계의 반에 배정되며, 코스를 마칠 때는 구술시험을 치르고 학업평가서와 수료증을 받는다.
유케이알 인스티튜트는 현재 런던근교에 위치한 해로우 스쿨과 덜위치 컬리지, 중부지역에 있는 럭비 스쿨에 각각 약 10명씩의 학생을 모집 중이며,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남녀학생 모두 참가할 수 있다.
수업료와 기숙사비, 항공권 등 제반내역을 포함한 비용은 약 650~690만 원선.온라인이나 전화상으로 신청하면 코스에 대한 설명을 수록한 한국어 안내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문의(02)534-3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