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전기 목표가 6만원으로 상향..CJ

CJ투자증권이 금호전기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9일 CJ 김남균 연구원은 금호전기에 대해 이번 LCD 사이클은 지난 2003년과 달리 모니터 중심의 매출구조에서 TV 중심의 매출구조로 확대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CCFL 국내외 증설경쟁은 올해 열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내년 하반기 이후 안정될 전망이며 단기간의 설비증설이 초기부터 이론적인 생산능력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는 6만원으로 높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