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넘는 폭스바겐 한달만에 100대나 팔려


차값이 1억원을 웃도는 폭스바겐의 최고급 세단 '페이톤'이 시판 한 달 만에 100대나 팔렸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19일 "뛰어난 성능과 고급스런 인테리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 페이톤의 인기 비결인 것 같다"고 말했다.
폭스바겐은 고객들의 주문이 이어지자 차량 1대를 들여오는 데 1000만원이나 드는 항공운송 방법까지 동원,33대를 한국에 들여오기로 했다.


페이톤은 3개 모델이 있으며 소비자 가격은 각각 1억6710만원,1억200만원,8440만원.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