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파트너십 기쁩니다"


영국 명문 프로축구팀 첼시구단과 수원삼성 블루윙즈는 친선경기를 하루 앞둔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두 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피터 케년 첼시 사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친선경기는 삼성과 첼시가 파트너로서 새롭게 출발하는 것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이번 친선경기는 삼성전자가 최근 첼시와 5년간 공식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피터 케년 첼시 사장과 차범근 수원삼성 감독,호세 무링요 첼시 감독,이운재 수원삼성 골키퍼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