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특징주] 한성엘컴텍 ; 예당

◆한성엘컴텍='키패드용 EL사업의 성장 잠재력이 높다'는 증권사의 추천에도 불구,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전날보다 1.58% 떨어진 6830원에 마감됐다. 굿모닝신한증권 이승호 연구원은 "한성엘켐텍이 최근 미국의 로저스사로부터 키패드용 유기EL 100만대를 수주했다"며 "이번에 수주한 물량은 1개월분이지만 향후 수주가 꾸준히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L은 휴대폰 키패드 번호판의 새로운 광원으로 떠오르며 LED(발광다이오드)의 수요를 대체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이틀간 23% 급등한데 따른 차익매물이 흘러나오며 주가는 약세에 머물렀다. ◆예당=외국인들이 대량 매도에 나서면서 20일 주가가 3.95% 떨어진 1만950원을 기록했다. 외국인들은 이날만 21만주,23억6155만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예당은 자회사인 벅스뮤직의 온라인음악서비스가 본격화되면서 기업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