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경제호조 기대로 소폭 상승

주요 경제지표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와 일부 기업들의 호재 등에 힘입어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어제 뉴욕시장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51.70 포인트 오른 10,523.60으로 장을 마쳤고, 나스닥 지수는 10.23 포인트 상승한 2,056.65에 거래됐습니다. S&P 500 지수는 4.58 포인트 추가된 1,193.86으로 장을 마감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지난주 긍정적인 물가지표에 이어 1분기 경제성장률 수정치와 개인 소득 등 이번주에 발표될 경제지표들 역시 호전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주요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