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적정지수 870~980..소비·방어주 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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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FB증권이 앞으로 3~6개월기준 적정지수를 870~980으로 제시하고 방어적 포지션에 머무를 것을 권고했다.
25일 크레디스위스퍼스트보스톤(CSFB)의 윤 석 리서치헤드는 시장컨센서스에 내재된 글로벌 글로벌 경기성장과 환율 가정치가 자사 예상치보다 과도하다고 지적하고 추가적인 기업이익 실망감이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윤 전무는 "글로벌 경제성장이 현상을 유지한다는 가정하에서 향후 3~6개월 기준 적정 종합지수 전망치를 870~980으로 산출"하고 내수와 방어종목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최근 몇 달간 의미있는 주가 하락이 출현했으나 위험욕구가 아직 낮은 상태를 벗어나지 못해 간헐적인 외국인 매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관측했다.
또한 국내 소비의 최악 국면은 지나갔으나 실질 증가율이 1~1.5%에 그쳐 점진적 개선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모델 포트폴리오내 GS건설,외환은행(우리금융 탈락),농심을 새로 편입시켰다.기존 포트폴리오 편입종목은 현대모비스,LG전자,KT&G,신한지주,삼성화재,대우조선해양,POSCO,삼성전자,SK텔레콤 등이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