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섹션] 다이니폰스크린코리아(주) .. 전익성 대표/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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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니폰스크린코리아(주)는 일본 본사인 다이니폰스크린제조(주)의 해외법인 가운데 현지인이 대표를 맡고 있는 유일한 법인이다.
그만큼 다이니폰스크린코리아(주)와 전익성 대표에 대한 본사의 신뢰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 대표는 "지난 1998년 IMF 직후로 국내 경기가 얼어붙어 있는 상황이었지만 일본 본사에 현지법인 설립을 위한 장기적인 사업비전을 제시하고 적극적으로 투자요청을 한 결과 회사설립에 성공했다"고 지난 시간을 회고했다.
그의 열정과 모든 임직원들의 주인의식이 혼연일체를 이뤄 현지법인 설립 첫해부터 지금까지 6년 연속 흑자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이 때문에 다른 해외 법인들이 본사로부터 다이니폰스크린제조(주)를 벤치마킹 모델로 삼으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전 대표는 살짝 귀띔했다.
전 대표는 어떤 CEO들보다 인재관리에 철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느 조직이든 제일 중요한 자산은 사람"이라고 말할 정도로 그는 직원들을 위한 복지 혜택에 지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전 대표는 "사원복지 혜택 제도 외에도 로테이션 일본 본사교육과 어학 및 전공분야의 위탁교육, 건강관리를 위한 일인일(一人一)운동 보조금제도 등을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대외적으로는 4년 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내 마라톤클럽을 업계 전체로 확대하고픈 개인적 소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고객만족, 직원만족, 주주만족' 경영을 실현하고 있는 전 대표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즐겁게 일하는 회사'를 목표로 직원복지에 과감히 투자해 '잔잔하지만 효율이 큰 복지'를 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