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중국 위안화 예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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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국내 최초로 중국 위안화 표시 외화예금을 개발해 내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미화 1천만달러 범위 내에서 출시되는 위안화 표시 외화예금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보통예금과 최대 6개월까지 예금이 가능한 외화정기예금 등 두 종류가 있으며, 개인고객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최근 중국 위안화 평가절상 움직임으로 인해 환위험에 노출된 개인고객들에게 환리스크를 축소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하였다"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