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본사 지방이전 노사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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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는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대해 정부산하기관 최초로 '본사 지방이전 노사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기안전공사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정부시책에 부응하고 선도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노조가 참여한 자체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적극 대응해온 결과
"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따라 노사는 지역사업소를 제외한 본사조직 전부가 이전할 수 있는 적지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필요한 재원과 이전직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얻도록 노사가 합심해 노력할 것 등 4가지 사안에 대해 합의했습니다.
전기안전공사는 "본사 지방이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재정지원과 이주 직원에 대한 주거대책 마련 등 노사가 합의한 사행에 대해 필요한 협조와 적극적인 지원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