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올가이드] 현대해상‥ 감정가 아닌 시세 60%까지 대출

아파트 감정가가 아닌 시세의 60%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감정가가 아닌 시세를 기준으로 하는 만큼 대출한도가 늘어난다. 특히 6층 이상의 경우엔 시세 중간가의 60%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6층 미만인 경우엔 시세 하한가의 60%까지다. 아파트 시세는 상한가와 하한가가 있다. 따라서 시세의 중간가를 적용받으면 대출한도가 많아진다. 대출기간은 최장 30년으로 금리는 시장금리에 연동된다. 5월 말 현재 연 4.64∼5.94%가 적용된다. 현대해상의 자동차종합보험이나 장기보험에 가입한 고객은 금리를 0.2%포인트 할인받을 수 있다. 또 현대인슈오토카드를 소지한 사람은 0.1%포인트를 할인받는다. 근저당 설정비를 고객이 부담할 경우 역시 금리가 0.2%포인트 싸진다. 현대해상은 특히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말까지 특별 금리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3000만원 이상 신규로 대출받으면 대출일로부터 5개월 동안 0.5%포인트의 금리를 할인해 준다. 이후엔 원래 수준으로 돌아간다. 만기 전에 상환할 경우 0.5∼1.5%의 조기상환수수료를 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