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현대·기아차 5월 판매 상대적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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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증권이 현대차와 기아차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2일 UBS는 5월 자동차 업체들의 내수 판매는 약세를 나타냈으나 수출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해 전체적인 판매량이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현대차는 해외 판매 호조로 세계 시장 출하량이 7% 증가했다고 소개하고 신차 주문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아차 역시 내수시장 및 해외 시장에서의 호조로 판매량이 전년대비 증가세를 보였으며 내수시장에서의 상대적 강세는 스포티지 등 신차 효과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
양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는 각각 7만2,000원과 2만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