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한국 기술업종이 대만보다 더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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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증권이 한국 기술주에 대해 대만보다 더 매력적인 것으로 평가했다.
2일 UBS 삭티 시바 전략가는 MSCI 아시아(日 제외) 지수가 올들어 1.6% 상승에 그치고 있는 반면 반도체와 장비업종 지수는 10.6% 상승했다고 비교했다.
특히 MSCI 비중 상향으로 지난달 대만 증시로 40억달러 자금이 유입.
시바 전략가는 "따라서 기술주 비중확대 포지션을 마감할 수 있으나 자산승수 2.36배로 아직 차익실현할 때가 아니다"고 조언했다.
시바 전략가는 "또한 10개월간 기술기업 수익 하향 조정이 끝나고 지난달 처음으로 대만 기술주에 대한 순익 상향 조정이 시도됐다"며"과거 경험상 주당순익 상향 조정 첫 3개월동안 주가는 20% 이상 튀어 올랐다"고 상기시켰다.
한편 대만의 자산승수는 2.3배인 반면 한국 기술주의 승수는 2.0배로 상대 매력이 더 뛰어나다고 추천했다.
아시아 기술업종 선호주로 삼성전자,혼하이,TSMC,AUO,UMC 등을 추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