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호 일본투어 2위 '상큼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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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호(32.농심)가 일본골프투어(JGTO) JCB센다이클래식(총상금 1억엔) 첫날 순조롭게 출발했다.
허석호는 2일 일본 미야기현 오모테자오 고쿠사이GC(파71)에서 열린 대회 첫날 14번홀까지 버디만 6개 잡고 6언더파를 기록 중이다.
7언더파 64타로 경기를 마친 선두 다카미에게 1타 뒤진 단독 2위다.
허석호는 이로써 3주 전 열린 일본PGA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3주 만에 승수를 추가할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
김종덕(44.나노소울)은 15번홀까지 2언더파로 공동 36위,지난주 JGTO에서 첫 승을 올린 장익제(32.하이트)는 이븐파 71타로 공동 66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