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일본 IPS시장 진출

네트워크 보안기업 윈스테크넷은 최근 일본 NST사(社)를 통해 현지 대형 통신회사에 자사의 침입방지시스템(IPS) '스나이퍼IPS'를 공급합니다. 이번 공급은 윈스테크넷이 침입탐지시스템(IDS)으로 일본 보안 시장에 진출한 지 4년여 만에 새로운 제품으로 시장 검증을 받게 된 첫 사례입니다. NST는 지난해 IPS사업 검토를 위한 테스트와 자사 네트워크 보안을 목적으로 윈스테크넷의 어플라이언스 IPS장비를 도입했으며, 향후 NST의 주력사업인 보안 컨설팅 사업에 IPS를 이용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윈스테크넷은 지난해 말부터 NST의 엔지니어 교육과 기술지원을 통하여 현지 IPS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향후 NST와의 협력으로 시장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