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PGA '꿈의 59타'나왔다 ‥ '베테랑' 브라우니 US오픈 지역예선서

미국PGA투어 '베테랑 선수'인 올린 브라우니(46ㆍ미국)가 '꿈의 타수' 59타를 치는 기염을 토했다. 브라우니는 8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의 우드몬트GC(파71)에서 치러진 US오픈골프대회 지역예선에서 18홀 59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브라우니는 알 가이버거,칩 벡,데이비드 듀발,필 미켈슨 등에 이어 다섯 번째 '59타 클럽' 멤버가 됐다. 그러나 US오픈 예선전은 공식 기록 산정대상에서 제외돼 브라우니는 번외 경기인 미PGA그랜드슬램에서 59타를 친 미켈슨과 함께 '참고 기록'으로만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