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넷, 10일부터 매매거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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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플랜티넷의 코스닥 시장 신규 상장이 승인돼 10일부터 매매거래가 시작된다고 8일 밝혔다.
유해사이트 차단서비스업체인 플랜티넷은 지난해 매출액 269억7900만원, 순이익 111억2800만원을 기록했다.
김태주 대표이사(27.34%) 외 4인이 51.14%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주당 공모가(액면가 500원)는 2만8000원이다.
상장주선인은 대우증권이다.
플랜티넷의 상장으로 코스닥 상장업체는 876개사로 늘어나게 됐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