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과학기술연, 2조65억 생산유발효과 기대

오는 2014년에 완공될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GIST)은 10년간 2조65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조원의 부가가치,2만985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기대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등이 연구용역을 맡아 13일 발표한 'DGIST 기본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서'는 DGIST가 국토 동남권 연구개발의 허브로서 세계적 수준의 첨단 연구센터와 인재양성기관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