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 확대

현대백화점은 KTF,모바일 상품권 운영사인 ㈜키투넷 솔루션과 함께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모바일 상품권은 휴대폰 무선인터넷이나 인터넷으로 구입해 전송받은 뒤 현대백화점 전국 11개 점포 상품권 판매소에서 간단한 휴대전화 인증 절차를 거친 후 실제 상품권으로 교환해 사용하면 된다. 현대백화점은 앞서 지난해 8월부터 LG텔레콤 이용자들에게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내달부터는 SK텔레콤 사용자들에게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통 3사와 모두 제휴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