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판 붙자] '싸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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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워
나코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나코인터랙티브가 서비스하는 코믹대전게임이다.
귀여운 앤,터프한 가이,코믹한 탐,섹시한 메이 등 신선하고 엽기적인 성격의 캐릭터들이 게임의 분위기를 이끈다. 싸워는 다양하고 세밀하게 설정된 캐릭터를 1인칭뿐만 아니라 3인칭 시점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다. 또 아기자기한 갖가지 아이템들을 플레이어가 원하는 스타일로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도록 아바타 시스템 등을 적극 도입한 새로운 장르의 게임이다. 지난달 31일 첫 비공개 시험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지파이터
전문게임 개발사 이지노리가 개발하고 써니YNK가 서비스하는 퓨전대전 액션 게임이다.
'이지파이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퓨전대전 액션게임으로 최대 6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태권도,무에타이,공수도,마샬아츠 등 각 권법별 캐릭터의 화려한 플레이와 시원시원한 그래픽 효과로 실제 대전을 벌이는 듯한 느낌을 준다.
기존 콘솔 대전게임의 묘미를 살리면서도 캐주얼 게임 유저의 취향에 맞춘 쉬운 게임성을 결합했다. 그 옛날 오락실에서 친구와 함께 1 대 1 격투 오락을 하던 재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우당탕탕헤어샵
모바일 게임회사 지오인터랙티브가 개발해 KTF를 통해 서비스하는 아케이드게임이다. 지난 1월에는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게이머가 주인이 돼 최고의 헤어숍으로 키워나가는 경영전략 게임이다.
'우당탕탕헤어샵'은 헤어숍의 운영자가 돼 숍을 같이 운영할 디자이너를 선택하고 그 디자이너와 함께 자신의 숍을 운영하는 줄거리로 돼 있다. 숍을 확장하기 위한 다양한 미션이 존재하며 게임 상에서 1년의 목표 기간 동안 찾아오는 다양한 손님을 관리하고 명성도를 올리면서 자본을 늘려 최고의 헤어 숍을 만들어야 한다. 다운로드 건당 2000원의 정보 이용료만 내면 쉽게 즐길 수 있다.
◆에버퀘스트2:이스트
지난해 북미 등에서 처음 나온 에버퀘스트2의 아시아 버전이다. SOE(Sony Online Entertainment)가 개발했다. 신비롭고 흥미로운 판타지 세계와 수천 년의 역사를 가진 가상대륙을 무대로 캐릭터들이 모험을 하는 설정이다. 에버퀘스트2의 원작을 살리면서도 캐릭터의 외양을 일부 아시아인들에게 친숙하게 변형시켰고 아이템을 다양화하는 등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인다. 무려 1만종에 이르는 무기와 아이템을 갖추고 찌르기,베기,때리기,격투기 등 캐릭터별로 독특한 전투 스타일을 익힐 수 있다.
16개의 종족,24개의 직업과 다원화된 전직 시스템 등 특수한 구조와 캐릭터의 특성을 선택함으로써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개성을 지닌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유저는 게임 중에 건축물,길드 영토,저택 등 자신만의 공간을 갖게 된다. 또 이런 공간에는 자신만의 인테리어를 구축할 수 있으며 자신의 친구를 초대해서 파티를 여는 등의 사회적인 활동도 가능하다.
◆천도 온라인
리자드 인터렉티브에서 2년간 개발한 3D(입체)온라인게임. 한국에서 개봉되기 전에 중국과 대만에 먼저 수출돼 화제가 됐었다. 국내에서는 1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국인에게 익숙한 '봉신연의'를 테마로 했다. '천도온라인'은 원작인 봉신연의의 스토리를 기본 줄거리로 하고 '오리엔탈 스타일리시 액션 판타지'라는 새로운 스타일을 표방했다. 화려한 애니메이션과 효과음,박진감 넘치는 전투 등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