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모습의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14일 새벽, 5년 8개월의 해외도피 생활 끝에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분식회계 등 불법 혐의를 조사받기 위해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에 들어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