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건설경기 3분기부터 회복추세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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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교보증권 강종림 연구원은 3분기부터 건설경기 회복 추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건설기업경기실사지수가 상승세를 유지한 가운데 주요 건설선행지표들이 증가 추세를 확대하고 있으며 동행지표도 상승세로 반전했다고 소개.
4월까지 수주 실적은 공공 부문보다 민간 부문의 증가세가 두드러졌으며 BLT사업이나 뉴타운 개발 등 정부의 경기부양 대책은 하반기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부터 건설경기 회복세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정부 주도의 대규모 프로젝트가 경기에 큰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관측.수혜는 대형 건설사에 집중될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