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마더보드..2Q 저점-3Q 리바운드 전망"

CJ투자증권은 마더보드 업황이 2분기를 저점으로 3분기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15일 CJ 김익상 연구원은 대만의 5월 마더보드 출하량이 전월대비 4.6% 줄어든 74만대에 그쳤으며 매출액 역시 지난해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이에 대해 4월 이후 비수기 진입에 따른 수요 감소와 급격한 단가하락으로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러한 추세는 6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관측. 그러나 9월 미주 신학기 PC 수요 증가와 12월 성수기 특수를 대비한 선취매의 매수세 유입이 기대됨에 따라 업황이 3분기에는 리바운드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