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 "부동산 정책 급조않겠다"

이해찬 국무총리는 올해 5%의 경제 성장률은 다소 높게 잡은 측면이 있다면서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서는 가수요를 잡도록 하겠지만 부동산 관련 정책을 급조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어제(16일) 저녁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과의 만찬 간담회에서 이와 같이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총리는 부동산 실수요는 살리고 가수요는 잡도록 하되 부동산 관련 정책을 2-3일만에 얘기해서 내놓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