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용품] '갤러웨이 X- Tour아이언' 등

캘러웨이가 처음으로 내놓은 단조 아이언. 레이저 용접을 한 2피스 구조로 돼 있으며 단조 아이언이 주는 부드러운 타구감과 강력한 백스핀을 실현시켰다. 힐과 토 쪽으로 무게를 배분,볼이 스윗스폿을 벗어나 맞더라도 미스샷이 최소화하도록 했다는 것이 제조업체의 설명. 샤프트는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일본 후지쿠라사의 고급 샤프트 'VISTA PRO 70'를 채택했다. 스틸의 경우 한국의 상급 골퍼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NS PRO 950' 모델의 성능을 개선한 'NS PRO 990 GH' 샤프트를 장착했다. 소비자가격 150만원(스틸),180만원(그라파이트). ☎(02)3218-1980 테일러메이드 코리아는 랙(rac) 시리즈 아이언 'r5'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랙 아이언은 중심을 벗어난 타구도 스윗스폿에 맞았을 때와 비슷한 느낌을 주도록 고안된 것이 특징.오버사이즈와 캐비티백 주조 및 단조 등 3종류가 있다. r5 아이언 중 '오버사이즈(Oversize)'형은 넓은 유효 타구면을 가졌으며 'new LT(Low Trajectory)'는 날카로운 헤드와 낮은 탄도가 특징이다. 단조 아이언 'TP(Tour Preferred)'는 프로와 상급자에게 적합하다. ☎(02)3468-7600 기가골프는 초·중급자를 위한 '기가 메리트 프라이드II 풀세트'를 내놨다. 이 제품은 고급 소재에다 새로운 성능을 지녔다고 업체는 주장한다. 헤드 크기 380cc의 드라이버는 티타늄 소재를 사용해 비거리와 방향성이 우수하며 타구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페어웨이 우드는 초박형,초강도 스틸 페이스를 사용했으며 세미 샬로 타입으로 디자인돼 볼을 쉽게 띄워 멀리 보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이언은 초박형 단조 페이스 헤드로 경쾌한 타구감을 느낄 수 있다. ☎(02)794-3669 ㈜맥켄리인터내셔널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내놓은 풀세트다. '맥-텐 풀세트'는 410cc 헤드의 단조 베타티타늄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아이언 세트,퍼터로 구성돼 있다.가격은 53만5000원.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최고급 인조가죽 캐디백 세트를 증정한다. 맥켄리는 또 라운드하는 동안 신발 내부의 온도가 유지되는 고기능성 골프화 '에어샷 골프화'도 출시했다. 아웃솔에 에어백을 장착해 신발 앞쪽의 고열을 흡입한 후 외부로 배출하는 기능이 있어 5시간 이상 신어도 처음 신을 때의 온도가 그대로 유지된다고 업체는 강조했다. ☎(02)551-6011 클리브랜드에서 출시한 신제품 아이언. 소재는 이미 웨지에서 사용하고 있는 CMM(Carbon,Metal,Matrix)으로 단조와 동일한 느낌을 준다. 이미 출시한 CG1,CG2 아이언뿐 아니라 CG10 웨지에 사용한 것과도 같은 소재다. 넓은 소울과 캐비티백 디자인을 채택,임팩트시 안정감을 주고 더 커진 스윗스폿으로 미스샷이 나더라도 웬만큼 방향이 확보된다. 소비자가격은 스틸 141만원,그라파이트 163만원. ☎(02)2057-1872 시노텍스는 신제품인 '엑스트론 XT7000 페어웨이 우드'를 선보였다. 고탄성 샤프트를 채용했고 헤드는 특수 소재를 사용,헤드 손상을 최소화했다. 시노텍스는 또 풀세트 인기 모델이었던 TA-701,TA-801의 후속모델인 TA-Z,TA-X,TA-V를 새롭게 내놨다. TA-Z 모델의 드라이버는 티타늄과 카본 복합 소재를 사용했고 아이언은 컨트롤을 중시하는 골퍼들을 겨냥해 개발한 제품이다. TA-X와 TA-V는 편안한 스윙을 하기에 알맞아 안정된 비거리를 낼 수 있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 XPS-03 퍼터는 헤드에 특수 밀링 처리된 레드칩을 집어 넣었다. ☎(02)325-5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