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웅진씽크빅 투자지분 가치 상승..목표가↑"

삼성증권이 웅진씽크빅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0일 삼성 김기안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이 8.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웅진코웨이의 주가 상승으로 투자자산의 가치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과거보다 높은 밸류에이션을 적용받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 한편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8.6% 증가하며 견조한 이익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는 적절한 마케팅 전략 및 완만한 학습지 회원 증가세에 힘입은 방문 판매와 학습지 부문이 매출 증가 등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6개월 목표가를 5900원에서 7000원으로 높인 가운데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