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7월까지 펀드1조 판다

대한투자증권이 조직과 인사를 마무리하고 하나은행과 '하나 파워 플랜 캠페인'에 돌입하면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습니다. '하나 파워 플랜 캠페인'은 대투증권이 하나금융그룹의 새일원으로서의 실질적인 새출발을 알리는 한편 대투의 예전 명성을 되찾자는 의미에서 펼쳐지면 7월말까지 노사가 공동으로 전국 영업점에서 총 1조원의 증대를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대투증권은 목표액 중 6천억을 책임지게 되며 주식형 3종(안정성장1월호,클래스원 블루칩바스켓,클래스원 배당60주) 등 총 9개의 주요 전략상품의 판매에 나섭니다. 대투증권의 조왕하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전문인력의 집중육성과 배치 등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펀드판매 경쟁력을 구축하는 한편 우량펀드 상품의 집중 발굴과 공급으로 대투증권을 세계수준의 종합자산관리회사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