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코쿤형 1등석 운항

대한항공이 누에고치 안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과 같은 편안하고 안락한 일등석 좌석을 갖춘 항공기를 7월부터 운영합니다. 대한항공은 뉴욕 존 F.케네디 공항에서 누에고치형 일등석을 공개하고 오는 7월 3일부터 인천-뉴욕간 야간편에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누에고치형 일등석은 폭이 30인치로 기존 일등석에 비해 넓어졌고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설치된 칸막이 안에서 첨단 오디오ㆍ비디오 시스템과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요금은 왕복 기준 870만원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