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전망치 1.64조원↓"

현대증권이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부진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8일 현대 김장열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대해 당초 예상보다 원가 하락 속도가 빠르지 않은 점과 최근 플래시 가격 하락을 반영,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1.74조원에서 1.64조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이는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고 판단. 올해 추정 EPS 4만398원에 PER 13~14배를 적용한 53만원~57만원을 적정가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