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이롬 식품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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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황성주 생식으로 잘 알려진 건강전문기업 이룸이 식품사업에 뛰어듭니다.
프리미엄 식품브랜드 생스를 런칭하고 5년내에 매출 1조원을 달성해 글로벌 건강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옵니다.
최윤정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
황성주 생식으로 잘 알려진 건강전문기업 이롬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 생스를 내놓고 식품사업에 본격 뛰어듭니다.
이롬은 2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생스를 처음 선보였습니다.
생스는 이롬이 새롭게 발표한 천연,건강지향의 식품브랜드로 Thanks와 발음상으로 비슷해 좋은 음식에 감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최창원 (주)이롬 대표
"방판위주의 건강식품업체로 성장해온 이롬이 사업다각화를 위해 생스를 런칭했다.
생스 브랜드의 첫 제품으로 출시된 '생스 심영순 향신 양념'
한식요리 전문가 심영순씨가 40년간 우리음식의 효능을 연구해 만든 천연양념입니다.
이롬은 지난 99년 설립, 황성주 생식으로 생식시장에서 35%를 점유하는 업계 선두기업입니다.
지난 2월 이롬라이프에서 이롬으로 사명을 바꾸고 3월에는 체형관리 브랜드 에스트리밍을 런칭했습니다.
건강기능 식품과 프리미엄 식품에 이어 체형관리 사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적극적으로 확대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창원 (주)이롬 대표
"2010년까지 외형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위해 식판사업은 물론 체형관리사업에도 뛰어 들었다 "
때문에 지난해 700억원의 매출에 이어 올해는 1200억원의 매출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2010년까지 매출 1조원의 건강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이미 중국과 미국에 진출해 건강식품의 세계적인 시장성을 입증한 만큼 생스를 통해 글로벌 건강전문기업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고품격 식문화를 창출하겠다며 식품산업에 도전장을 내민 이롬
글로벌 건강전문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와우티비뉴스 최윤정입니다.
최윤정기자 y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