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부자되기] 증권.보험 전문가를 활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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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재테크 전문가를 '머니 코치(money coach)'라고 부르곤 한다. 흔히 은행의 재테크 팀장이나 PB(프라이빗 뱅커)를 머니 코치로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백만장자가 아닌 우리가 그들을 만날 기회는 거의 없다. 만난다 하더라도 제대로 컨설팅을 받기란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다.
그래서 우리가 현실적으로 쉽게 만날 수 있는 머니 코치는 누굴까 생각해 봤다. 먼저 FC(Financial Consultant)와 FP(Financial Planner)가 떠올랐다. 이들은 보험사와 증권사 직원들이다. 물론 과거에 그들은 보험쟁이,주식쟁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 자질이 부족한 사람들은 퇴출됐고,있다손 치더라도 예전처럼 영업할 수도 없다.
왜냐하면 지금은 철저한 자산관리 서비스로 무장해야만 생존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금융환경이 변했고 상품들도 복잡해졌다.
실제로 그들과 만나 이야기를 해보면 전문가 못지 않은 지식과 내공을 갖고 있기도 했다.
특히 그들 가운데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AFPK(종합재무설계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눈여겨 봐야 한다. 결코 쉽게 딸 수 있는 자격증이 아니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우 이들의 활약은 대단하다. 그들을 통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으며 펀드와 보험 등에 가입한다. 굳이 그들을 찾아 다니지 않아도 된다.
종종 그들을 만날 기회가 있게 마련이니 그때 세밀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아 보기 바란다. 판단과 결정은 그 후 각자 냉정히 하면 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