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7차 동시분양 8월초 897가구 공급

오는 8월 초 실시되는 서울 7차 동시분양에서는 총 7개 단지(3454가구)에서 조합원분을 제외한 897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7차 동시분양(2곳,130가구)에 비해 무려 6.9배나 증가한 물량이다. 관심 단지로는 영동AID차관 아파트가 1순위로 꼽힌다. 현대홈타운 아파트로 재건축되는 이 단지는 2070가구의 대단지인 데다 유일하게 강남권에 자리잡고 있다. 일반분양 물량도 416가구(12~33평형)로 가장 많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