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될 듯-교보

29일 교보증권 김승철 연구원은 대한항공에 대해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국제선 여객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화물 부문이 성수기를 앞두고 있어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 또 다음달부터 유류할증제가 전노선으로 확대 시행되면서 고유가 부담도 일부 상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